Wedding invitation | 한헌종의 Git Blog

2017년 봄날,
저희 두 사람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.

2020년 가을,
곁에서 아껴 주셨던 고마운 분들 앞에서
다시 한 번 서약을 맺고자 합니다.

이 약속의 자리에 오셔서 축복과 격려 주시면
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.

한영길 · 황경숙 의 아들 헌종
정흥근 · 김은자 의 딸 다운

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내

안녕하세요. 신랑 한헌종, 신부 정다운입니다.
선선한 가을이 되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거라 생각했지만,
현재로써는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긴 고민 끝에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
저희의 결혼식을 축복해주시는 여러분,
무리해서 참석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.
축하의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힘을 얻습니다.
한분 한분의 소중한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부디, 저희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
여러분들의 마음 속 불편한 짐이 아닌
즐거운 소식으로 느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
결혼을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또, 심란한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
하객 여러분들께도 미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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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35 (우)13488
삼평동 68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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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1월 8일 일요일 낮 12시
차바이오 컴플렉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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